2022년 4월, 국제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 회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의 옥스퍼드서클 지역에서
주정부와 협력해 ‘클린앤드그린1 프로젝트 실행에 나섰습니다.

크랜퍼드 대로와 로레토 대로, 길햄 거리가 만나는 지점에는
수십 년간 방치돼 온 삼각형 모양의 공터가 있습니다.
크고 작은 쓰레기가 나뒹굴어 항상 을씨년스러운 모습이었지요.

4월부터 8월 중순까지, 회원들은 이 공터를 손수 정비해
‘위러브유 공원’을 조성했습니다. 땅을 개간하고 백여 그루의 관목과 화초, 잔디를 심어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었습니다.

1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공터를 정비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미국 동부지부 프로젝트.

✨ 정성과 땀방울로 완성한 ‘위러브유 공원’ ✨

안전 울타리 설치, 땅 개간

(4. 18.~5. 8.)

옹벽, 계단 만들기

(5. 12.~21.)

산책로 만들기

(5. 22.~30.)

나무 심기

(6. 4.~5.)

잔디밭 꾸미기

(6. 24.)

조명 설치

(8. 13.)

공원 조성 전과 후

✨ 위러브유 공원 개장 ✨

8월 25일 위러브유 공원에서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과 자레드 솔로몬 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시 경찰서•소방서 등 공원 조성에 도움을 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장을 한마음으로 축하했습니다.

자레드 솔로몬,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공원과 녹지 공간 조성은 지역에 대단히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공원 조성을 도와준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위러브유와 함께해 지금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더욱 깨끗한 장소가 되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자레드 솔로몬,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이번 프로젝트는 주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뤄졌습니다.

지난해 4월, 크리스틴 타르타글리온 주 상원의원은 ‘클린앤드그린’ 프로젝트 보조금 지원을 발표하며 “위러브유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골칫거리와 같았던 장소를 개발할 실용적인 방법을 찾았다. 주연방 기금을 가치 있는 일에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도록
거리 정화와 공원 조성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클린월드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