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상황… 최대 피해지역에 마스크 2만 장 기증
작년 12월부터 시작돼 세계적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월 23일, 대한민국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특히 국내 확진자 약 84%가 대구 및 인근 경북 지역에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재)국제위러브유가 시민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2월 28일, 위러브유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혼란에 빠진 대구 지역에 보건용 마스크(KF 94) 2만 장을 기증, 위러브유 대구 지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급했다. 물리적 방역과 더불어 심리 방역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때, 회원들의 정성이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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