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배관이 노후돼서
집 안에 물이 새 천장이 많이 무너진 상태였고요.”

“분전반이 70년대 분전반이에요.
너무 낡다 보니까 화재 위험도 있고.”

“단열이 안 되다 보니까
집이 너무 춥고 동파 위험도 굉장히 많습니다.”

갖은 위험이 가득한 집에서 홀로 생활하고 계신 김준호 어르신을 위해 위러브유 회원들이 나섰습니다.
벽과 천장 단열 공사에서부터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 보수,
고장난 전등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어르신 홀로 감당하기 어려우셨던 집안 보수를 척척 해나가며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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