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 세계 의료 현장은 소리 없는 전쟁을 치릅니다. 북반구는 매서운 한파와 독감 유행으로, 남반구는 기록적인 무더위와 장기 여름휴가로 헌혈 가능 인구가 급감하기 때문입니다. 지역마다 기후는 다르지만, 전 지구적으로 혈액 수급이 위협받는 이른바 ‘혈액 보릿고개’ 시기입니다.

제846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페루)

전 세계 혈액 수급 불안정(1~2월 기준)

🔍 주요 원인 🧭 북반구 🧭 남반구
계절성 질환 확산으로
헌혈 적격자 수 감소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매개체 감염병 및 온열 질환 유행
기상 악화로 헌혈 센터 접근성 저하 폭설, 한파 폭염
주요 헌혈층(대학생, 고등학생)의 공백 겨울방학 시작 여름방학 시작
휴가에 따른 사회적 관심도 저하 연말연시 및 명절
(설날 등)
여름휴가

미국적십자사는 지난 1월 20일, 미국 전역의 혈액 재고가 35% 급감하며 ‘심각한 혈액 부족’을 선언했습니다. 겨울 폭풍 등 기상 악화로 예정된 헌혈 행사가 무더기로 취소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역시 1~2월 내내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밑돌며 의료 현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824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네팔)

위러브유는 지구촌 곳곳에 ‘생명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혈액 수급난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의료진을 응원하며 1월 11부터 3월 25일까지 전 세계 31개국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참여 현황

참여 국가 수

31개국

헌혈 횟수

80회

참여자

13,045명

채혈자

5,501명

생명 살리기 효과

16,503명

추위도 더위도 물러가는 헌혈 현장 속으로

💖 한파를 녹이는 붉은 사랑(북미·동아시아)

기록적인 한파와 겨울방학이 만든 공급 절벽을 붉은 사랑으로 녹여냈습니다.

💖 건조한 대지에 내린 생명의 단비(동남아시아)

열대 건기의 고온을 뚫고 의료 소외 지역에 희망을 전했습니다.

💖 뜨거운 태양보다 강렬한 생명 나눔(남미·아프리카·오세아니아)

긴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혈액 수급이 정체된 곳곳에서 ‘뜨거운 생명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과 시민들은 ‘자발적 무상 헌혈’이라는 가치 아래 촘촘한 생명망을 구축하며, 전 세계 의료 현장을 희망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헌혈 캠페인 효과

응급의료 골든타임 수호

혈액 재고가 바닥나는 시기에 공급된 혈액은 수술 연기나 응급실 마비를 막는 직접적인 동력임

🩸

안전성 확보

자발적 무상 헌혈은 혈액의 안전성이 높아 수혈 사고 위험을 줄임

👏

헌혈 문화 확산

시민들에게 헌혈이 즐겁고 숭고한 복지 활동임을 알림

각국 적십자사와 헌혈 센터 및 의료 관계자들은 위러브유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크게 반기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데 힘쓰시는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이타적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실비아 벨라스코, 에콰도르 적십자사 피친차지사 사무국장

위러브유 헌혈 행사는 국가적으로 부족한 적혈구 특히 O+ 혈액형 확보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혈액은 암·백혈병·만성빈혈 환자와 출산 중인 산모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펠릭스 로차 리냔, 콜롬비아 적십자사 소속 의료진

지난 6년 동안 (헌혈 운동에) 계속해서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 아무리 감사를 드려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우간다 혈액원 담당자

동절기와 방학 기간은 혈액 수급이 가장 어려운 시기입니다. 위러브유는 해마다 가장 필요한 시기에 가장 많은 혈액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혈액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진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

제838차 전 세계헌혈하나둘운동(페루)

각국 정부 및 지역 단체장들도 헌혈 캠페인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위러브유의 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병원에 꼭 필요한 의자를 기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연대와 나눔에 축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루이스 나폴레온 키로스 아빌레스, 페루 보건부 장관

“위러브유는 네팔 여러 지역과 장소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 생각하고 노력합니다. 네팔의 인도주의 정신을 일깨우는 위러브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인드라 바하두르 바니야, 네팔 바그마티주 수상

“위러브유 ’어머니 사랑’의 가치에 감동을 받아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환자들에게 혈액은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자원입니다. 하우텡주 보건복지부 장관인 저의 헌혈이 공직자와 시민이 생명 나눔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만투 은코모랄레호코, 남아프리카공화국 하우텡주 보건복지부 장관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앞장서 실천하며 전 세계에 생명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위러브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토카시청은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라리 타망, 네팔 토카시 부시장

페루 보건부 장관은 헌혈 문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며 위러브유에 표창장을 수여했고, 미국, 네팔, 라오스 등의 여러 국가에서도 헌혈 캠페인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장과 표창장을 전했습니다.

회원들은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헌혈에 동참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주목할 점은 자발적 무상 헌혈이 온전히 정착되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헌혈 캠페인이 활발히 전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기존의 가족·지인에게 의존한 수혈이나 유상 헌혈 구조에서 벗어나, 가장 안전한 ‘자발적 무상 헌혈’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아프리카 헌혈 참여국

베냉, 짐바브웨, 르완다, 우간다, 남아공, 케냐, 가봉, 토고, 적도기니, 앙골라

헌혈은 절망에 빠진 환자들에게 다시 일어설 희망을 전합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혈액 수급 안정과 인류의 생명 보호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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