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의 국립학교들은 전기나 수도 설비가 미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캄팔라에 위치한 ‘은틴다경찰자녀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빗물 배수관과 수도관이 파손되고 수도시설도 망가져
손 씻을 물조차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때,
은틴다경찰자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위러브유가 나섰습니다.
6월 20일
1만 리터 물탱크를 기중기로 들어 제 위치로 옮깁니다.
학교 건물마다 튼튼한 빗물 배수관과 홈통을 설치합니다. (총 연장 130미터)
6월 21일
새 물탱크 지지대를 만들고 땅을 파서 수도관을 설치합니다.
6월 22일
2개의 수돗가를 만듭니다.
6월 29일
*완성*
7월 7일, 수도시설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캄팔라시 나카와구청장과 교육감독관, 학교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이
학교 잔디 마당에 모여 수도시설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율동을 선보였고
구청과 학교 관계자들은 위러브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카고야 레베르카, 은틴다경찰자녀학교장
“오늘, 우리는 주의를 갖고 수도시설을 관리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카고야 레베르카, 은틴다경찰자녀학교장
폴 무가베, 나카와구청장
“이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 좋아질 것입니다. 더 이상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은 에너지, 활력을 가지고 매일 수업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러브유 재단을 사랑합니다.”
폴 무가베, 나카와구청장
학생 대표
“수도시설이 설치되기 전에는 물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물을 소중히 관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 전체를 위해 봉사할 것입니다.”
학생 대표
위러브유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