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도서 개발도상국(SIDS)은 다양한 환경적 요인 때문에 기후재난에 특히 취약합니다.
해수면 상승, 태풍, 홍수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경제적 한계로 인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이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해당 나라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에서
군소도서 개발도상국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위러브유의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원조를 넘어,
기후재난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문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미국 위러브유 대표단은 각국 총리 또는 주미 대사관을 통해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동티모르, 수리남에 각각 10,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며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각 나라들은 위러브유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 지원금이 귀하게 쓰일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기후재난에 취약한 국가들을 돕기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은
작은 섬나라와 저지대 국가들이 기후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위러브유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군소도서 개발도상국의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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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아홉 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
사모아(Samoa)를 위한 지원도 조만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