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라크를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라크연합의료협회(UIMS)와 협력해 3월 28일, 안바르주 보건부 산하 의료센터 세 곳에 마스크 10만 장과 진단키트 800개를 기증했습니다.

이라크연합의료협회는 2018년 위러브유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비정부기구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이라크 보건부와 소통하며 이라크 전역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의 이번 방역물품 지원 역시 보건부를 도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이라크연합의료협회를 비롯해 안바르주 보건부, 산하 의료센터의 관계자와 의료진은 위러브유의 시기적절한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흐마드 알히티(이라크연합의료협회 회장)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저를 비롯한 이라크연합의료협회와 보건부 모든 직원들은 위러브유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는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국가적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때 기증해 주신 물품은 바이러스를 종식시키는 일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모하메드 샤케르 살레(안바르주 보건부 약품부 부장)

“안바르주 보건부를 지원해 주신 한국 NGO,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양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와 10만 장의 마스크는 안바르주 보건부 산하 의료센터의 필요를 충당하기에 충분합니다.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곳 시민들에게 개선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하메드 샤케르 살레(안바르주 보건부 약품부 부장)

“안바르주 보건부를 지원해 주신 한국 NGO,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양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와 10만 장의 마스크는 안바르주 보건부 산하 의료센터의 필요를 충당하기에 충분합니다.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곳 시민들에게 개선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에드 지단 할라프(안바르주 보건부 산하 의료센터 의료진)

“진단키트는 환자를 진료하기 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주요 수단이므로 의료진에게 유용합니다.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러브유는 이라크연합의료협회와 꾸준히 협력해
현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돕고, 이웃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