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켄싱턴에서 (재)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클린월드운동을 펼쳤다.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 95명의 회원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공 낙서제거 관련 업체에서도 페인트와 롤러, 빗자루, 쓰레기봉투, 장갑 등을 지원하며 위러브유의 활동을 적극 환영했다. 업체 관계자들도 현장에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놀이터의 미끄럼틀 등에도 화사한 빛깔의 페인트를 칠했고, 이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깨끗한 놀이기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