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사랑이 필요한 곳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머니의 손길로 함께합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
이 사회에 진정 필요한 것은
어머니의 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살기를 소망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의 밑바닥에 떨어져 헤매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어쩌면 그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물의 이치로 보아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사람은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에 떨며 자신의 삶을 올바르게 펼쳐나가지 못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지구촌까지라도 삭막하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세계인이 서로 가까워진 지구촌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박한 현실로 우리의 마음은 서로에게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나눔과 베풂이 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 아닌, 나만의 세계로 그 생각이 좁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성공과 행복만을 추구하며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은 주위를 살피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렸습니다. 뒤처져 힘들어하는 이들, 넘어져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아량도 잊어버렸습니다. 진정 지금 이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어머니의 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사랑입니다.
국제위러브유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모두가 소망하는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사회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사람들과 마음을 교류하고 싶습니다. 밝고 환한 웃음으로,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주는 이웃으로 자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무한한 관심과 성원 속에 성장하는 국제위러브유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사장 김중락
인류의 첫사랑,
미래 행복을 이루는 위대한 힘!
‘모소대나무’는 4년 동안 몇 센티밖에 자라지 않다가 5년째가 되면 하루에 수십 센티씩 놀랍게 성장합니다. 여러 해 동안 미래 희망을 향해 높이 오르기 위해 고난과 시련을 감당하며 땅속 수백 미터 깊숙이 뿌리내려 저장했던 수분과 양분의 힘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모두가 어렵고 배곯던 시절, 된장찌개 한 그릇이라도 이웃과 나눴던 회장님의 조용한 사랑의 행보로 시작되었습니다. 세간의 이목에서 벗어난 작은 단체였던 국제위러브유가 현재 전 세계 73개국 249개 지역에서 이웃 사랑 활동을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는 모소대나무처럼, 오랜 시간 묵묵히 실천한 ‘어머니 사랑’의 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가장 근본적이고 순수하며 절대적인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받은 그 첫사랑으로 가족을 이루고, 민족과 국가, 인류 사회가 조성되었습니다. 따뜻한 어머니 사랑은 소리 없이 변해가는 인류 사회의 위기를 희망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을 필두로 회원 모두는 지구촌 가족들의 행복과 안위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은 우리의 노력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아무도 외롭지 않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의 여정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즐겁게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이배근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수많은 선각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울타리는 점차 무너져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부모형제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 기아와 질병에 내몰린 채 죽어가는 아이들, 폭력과 학대 속에 그대로 방치된 아이들.“어린이를 욕하지 말고, 때리지 말고, 부리지 말자”라는 슬로건이 무색할 만큼 어린이의 고통은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어린이는 가정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그래서 희망 가득한 건강한 인류를 위해서는 국가와 인종을 뛰어 넘어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린이의 생명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왔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실천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웃사랑의 정신은 2천년 간 변함 없이 이어온 하나님의 말씀처럼 인류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습니다.
묵묵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이제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주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시는 장길자 명예회장님과 여러 이사님들, 그리고 모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 드리며,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