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콜롬비아 리사랄다주 페레이라에 위치한
‘라파엘우리베우리베 프리메로데마요’ 학교입니다.
3세에서 10세까지 25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데
교육기기와 설비들이 너무 낡아 원활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Donation of Audiovisual Devices to the Rafael Uribe Uribe Educational Institution at the Primero de Mayo in Pereira, Colombia
낡은 책걸상과 고장 난 텔레비전

학생들이 어려서 시청각 수업 비중이 높은데,
텔레비전이 오래되고 화면이 작아 수업 집중도가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텔레비전이 고장 난 교실도 두 곳 있었습니다.

위러브유는 페레이라시청에서 시장과 시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학교에 시청각 기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1월 30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커다란 교육용 텔레비전 3대를
라파엘우리베우리베 프리메로데마요 학교에 선물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
위러브유 지원에 기뻐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시교육청장과 학교장은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 측에 전하는 감사장에
‘시청각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러브유와 협력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릴리아나 예스민 사파타 알바레스, 페레이라 시교육청장

“아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시청각 기기를 지원해 주신 장길자 명예회장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위러브유 같은 단체와의 협력이 더 많이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릴리아나 예스민 사파타 알바레스, 페레이라 시교육청장

올가 루시아 아리아스 페레스, 학교장

“오늘 지원은 아이들이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됩니다. 위러브유 회장님이 사랑으로 펼치시는 훌륭한 사업이 우리 학교와 아이들에게 닿아 매우 기쁩니다. 수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올가 루시아 아리아스 페레스, 학교장

학생들도 회원들을 반기며 즐거워했습니다.
직접 쓴 편지를 건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입을 모아 “위 러브 유”를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회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학교에 필요한 교육기기를 지원하며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