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섬나라 아이티는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경제 및 사회적 문제로 기초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다양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취약계층 및 보호대상 아동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는 아이티 보호대상 아동의 생계·교육·의료 등을
지원하는 ‘포더키즈’ 복지재단과 협력해 봉사에 나섰습니다.
9월 29일, 포르토프랭스 튀르고에 위치한 한 사립학교에서
취약계층 및 보호대상 아동 300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위생용품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회원들은 전달식에 초대된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로 소통하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응원했습니다.

🎁 책가방 및 학용품 지원 🎁

🧩 놀이 한마당 🧩

네스미 마니가, 아이티 (전)교육부 장관

“5년간 교육부 장관으로 일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새 학기 때마다 겪는 고통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기근과 여러 문제로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위러브유와 같은 단체들이 계속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아이들과 선조들의 꿈을 이뤄주는 곳입니다. 학교에 다녀야 희망이 살아있고, 나라도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위러브유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네스미 마니가, 아이티 (전)교육부 장관

우들리 장 미셸, ㈜트란스코앤로지스틱스 총책임자

“위러브유 그리고 포더키즈와 함께하게 돼 기쁩니다.
저도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위러브유는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음식, 가방 등을 지원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는 놀라운 일이자 아이티 사회에 정말 필요한 큰 일입니다. 이 일을 이끌어주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우들리 장 미셸, ㈜트란스코앤로지스틱스 총책임자

아이티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힘껏 달려나가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