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바탐방 삼닷체아심 초등학교에는
2200명에 이르는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기본적인 학용품 없이 등교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은데,
지난달 폭우가 마을을 휩쓸면서 교육 여건은 더욱 나빠졌습니다.

11월 24일, 위러브유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선물하기 위해 학교를 찾았습니다.
이날 총 500명에게 공책과 연필, 필통 등의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은 크게 기뻐하며 회원들을 향해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
삼닷체아심 초등학교장과 바탐방주 청소년체육교육청장, 바탐방시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콘 야란, 삼닷체아심 초등학교장

“저희 삼닷체아심 초등학교에 학용품 500세트를 기증해 주신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콘 야란, 삼닷체아심 초등학교장

포 완나릇, 바탐방주 부교육청장

“저는 바탐방 교육청과 모든 학부모를 대표해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오늘 기증은 위러브유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베푼 최고의 자선입니다. 캄보디아의 미래를 위해, 학생들에게 더 열심히 공부하라는 응원이기도 합니다. 캄보디아 학생들과 더불어 다시 한번 회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포 완나릇, 바탐방주 부교육청장

앞으로도 위러브유는 시의적절한 교육 지원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부지런히 양분을 공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