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호세토레스곤살레스 인문·기술학교’는
라파스에서 차로 3시간 정도 떨어진 키리마 지역의 작은 학교입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30여 명이 다니는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용품을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이 대다수입니다.

11월 15일, 위러브유 라파스 회원들은 이 지역 관공서와 협력해
책가방과 각종 필기구가 담긴 학용품 세트를 해당 학교 전교생에게 선물했습니다.

전달식 날,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을 소개하는 다양한 부스를 열어
회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푸에르토카라부코 교육청은 장길자 명예회장과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전했고,
전달식에 함께한 볼리비아 부통령 부인도 위러브유 활동을 칭찬하며 지지했습니다.

리디아 구티에레스 마마니, 볼리비아 부통령 부인

“먼저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위러브유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리디아 구티에레스 마마니, 볼리비아 부통령 부인

후안 카를로스 파코시요, 푸에르토카라부코 교육청 교육장

“시골 지역은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많은데 특히 학용품이 정말 부족합니다. 멀리 한국에서부터 지원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안 카를로스 파코시요, 푸에르토카라부코 교육청 교육장

루시아 코치 투르코, 후안호세토레스곤살레스 인문·기술학교장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조건에서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위러브유 회장님의 마음이 정말 뜻깊습니다. 학용품은 이곳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을 대표해 진정한 감사를 드립니다.”

루시아 코치 투르코, 후안호세토레스곤살레스 인문·기술학교장

학생들과 회원들은 고마운 마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서로를 향해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

시골 학교에 전해진 어머니 사랑이
학생들의 꿈을 꽃피우는 양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