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위러브유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지난 6월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의식개혁운동이기도 하다.

17일, 인도에서도 위러브유 회원들을 비롯한 그들의 가족, 이웃, 지인 등 480여 명이 푸네 핌프리친치와드 일대를 청소했다. 이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버려지는 쓰레기도 많은 곳이다. 핌프리친치와드 시청은 청소차량은 물론 수레와 청소도구, 음료 등을 지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1시간가량 2km에 달하는 구간을 정화하며 각종 생활오물들부터 플라스틱병, 종이류, 비닐류, 옷가지 등의 쓰레기를 주웠다.

한편 위러브유는 해마다 세계 각국의 도심, 공원, 산, 바다, 강 등을 정화하고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교육 활동도 겸해서 진행하고 있다. 위러브유의 활동은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세계가 함께 대응해 인류복지의 근간인 지구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이루는 데에도 부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