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개최
기후재난, 전쟁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세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국제위러브유는 3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긴급구호와 재난 대응을 위한 ‘2018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전쟁 등의 피해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긴급구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주한 외국대사와 외교관을 비롯한 국제기구, 정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선 김옥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위원회 부회장, 아흐메드 무쉬리프 압둘 하미드 이라크연합의료협회 회장, 아이만 리야드 알 무플레흐 요르단하심자선기구 사무총장, 폴 위콕스 미국 태평양사령부 동북아정책본부 러시아・몽골 국장, 김주철 국제위러브유 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각국의 재난 예방과 사후 대응체계 구축, 글로벌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발표가 끝나고 나서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한국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피해국가, 재해 발생국가, 물 부족국가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빈곤・기아해소 등을 돕는 글로벌 복지단체다.
Lang 한국Date2018-10-30Report경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