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지역병원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이 위급한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100여 명의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우아쵸 지역병원에서 실시된 헌혈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는 우아쵸 병원의 혈액공급에 적잖이 기여했다.

마리아 챠베스 아기레, 안토네야 바예 피멘텔 우아쵸 시의원 등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했다.
이들은 선한 마음으로 공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회원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을 나누고자 한 마음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응급사고 등으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헌혈에 앞서 자원봉사자들은 검진과정을 거쳤다. 환자의 건강을 위해 채혈자들의 혈액형을 확인하고 헤모글로빈 수치를 파악하며 몸무게를 쟀다.

한편 혈우병 환자, 출산으로 인해 출혈이 있는 임산부, 교통사고 환자, 암 환자 등을 치료하기 위해 갈수록 혈액공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ang 페루Date2012-07-25Report[페루] 콤프라레 아 라 레히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