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역병원에서 헌혈하나둘운동 실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역병원에서 헌혈하나둘운동 실시

응급상황에 놓인 생명을 살리기 위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실시한 헌혈캠페인이 성공리에 마쳐졌다.

이 헌혈캠페인은 와초 지역병원에서 실시됐으며 10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병원 혈액원의 혈액공급에 기여했다.

캠페인 소식을 들은 지방자치의회의 마리아 차베스 아기레, 안토네야 바예 피멘텔 의원은 선한 마음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찬사를 전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전 세계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사고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헌혈에 자원한 이들은 환자들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기 위해 혈액형, 헤모글로빈 수치, 몸무게 측정 등의 사전검사를 받았다.

혈액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혈우병 환자, 출산 도중 출혈이 심한 산모들, 교통사고 환자, 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