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번역]

<뉴스 앵커>
지난 일요일, 퀸 투나 파크에서 해외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레아 라라 리포터입니다.

<기자>
일요일에 학생, 장년 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퀸 투타 파크 해안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땅 속에서 종이와 플라스틱 등 많은 쓰레기를 꺼냈습니다. 해안가에 버려진 큰 나무들도 치웠습니다.

이들은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입니다. 이번 활동은 지구의 달(4월)에 실시되었습니다.

<인터뷰>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아무 곳에나 쓰레기를 버려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 세계를 정화하고자 합니다.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이 활동에 함께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기자>
남쪽지역 코타바토 칸네리에서 온 64세 파우스티나 씨도 쓰레기 봉투를 챙겨와 클린월드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좋은 목적과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곱 살인 진델 어린이도 어린 나이에 중요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우리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않아요. We Love You, We Love You.

<기자>
이렇듯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뜻 깊은 일입니다.

해안가 주변에 슈퍼마켓과 주택들이 가까워 사람들이 쓰레기와 폐기물을 쉽게 버립니다.
수영하기 적당한 시기에 깨끗해진 바다에서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운동본부는 이곳에서 수영하는 이들도 클린월드운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들이 이번 클린월드운동으로 이 지역 전체를 청소하지 않았는데도 많은 쓰레기들이 모아졌습니다.

2012년 클린월드운동은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를 살리자.

<기자>
지금까지 레아 라라였습니다.

Lang 필리핀Date2012-04-29Report[필리핀] ABS-C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