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샬럿에서 전세계 헌혈운동실시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CBCC)이 최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제 33차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전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의 일환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을 구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마틴 그라블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의 CEO겸 원장의 말이다. “혈액의 필요성은 국경을 초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헌혈운동을 비롯해 우리 지역과 전 세계인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헌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은 전세계 150여 개 국가 2200여 지역에서 7월 한 달 동안 이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샬럿에서 실시한 헌혈운동으로 23유닛(단위의 일종)의 혈액을 모았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은 “전세계에 있는 회원들이 가족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을 살리자는 데 한 마음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모든 봉사활동이 다 뜻 깊은 일이지만 특히 헌혈은 직접적으로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 더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대하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혈액이 부족해 고통을 겪는 세계인들을 돕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국가들에 물펌프를 기증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에 대하여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CBCC)은 지역 기반 비영리혈액원으로 노스캐롤라이나의 16개, 사우스캐롤라이나의 3개 카운티를 지원하고 21개 지역병원에 혈액을 공급한다.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은 지역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참여자들을 통해 적혈구, 혈소판, 혈장을 모은다. 그렇게 모아진 혈액요소들은 캐롤라이나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보관된다.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은 북미 최대 규모의 지역 기반 네트워크이자 미국 내 혈액공급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아메리카혈액원에 소속되어 있다.

헌혈행사 주최 및 거주지에서의 헌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cbcc.us를 방문하거나 전화 704-972-4700를 통해 통해 알 수 있다.

캐롤라이나 지역혈액원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아래와 같다.
http://www.facebook.com/BloodCenter
www.twitter.com/CBCCarolinas

Lang 미국Date2012-07-26Report[미국] 엔씨 헤드라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