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가 준비되다 : 지난 일요일 세계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지난 일요일 셜리에서 60여 명의 사람들이 세계적인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3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이들의 활동은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 2012 클린월드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에 본부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한 행사다.

단체 회원들과 가족, 친구들이 담배꽁초, 깨진 유리, 자동자 부품, 음식 봉지 등 쓰레기들을 줍는 데 참여했다. 쓰레기봉투 50개 가량이 가득 찼다.

이는 셜리 거리, 힐스 거리, 노스아본 거리와 노스퍼레이드 일대에서만 수거된 분량이다.
이 단체의 제임스 킴 지부장은 다른 곳에서도 정화활동이 진행될 수 있으나 가까운 도심 지역을 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정화운동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이 운동에 참여하는 150개 국가 중 하나로 오클랜드 지부 회원들도 참여했다.

Lang 뉴질랜드Date2012-05-03Report[뉴질랜드] Mainlan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