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헌혈하러 왔다.

혈액 기증을 위한 캠페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제 과테말라 적십자사와 함께 1지역에서 전 세계적인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 참가자들은 개인당 450ml씩 100유닛의 혈액을 로세벨트 병원 혈액원에 기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적십자사 소속 까르멘 마리아 까바예로스 씨는 이 용량(개인 헌혈량)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혈액부족이 각 병원의 심각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혈액 기증자가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마리아 호세 카스트로 의사는 “기증된 혈액 중 10%는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병원에서는 30%가 버려진다”고 설명했다.

“지금 사람들이 도움을 주러 오고 있다. 잦은 사고와 부상자들로 인해 헌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간호사 빠트리시아 하우레기 씨의 말처럼 이른 시간부터 25명의 참가자들이 적십자사를 찾았다.

Lang 과테말라Date2012-07-30Report[과테말라] 프렌사 리브레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