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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혈액부족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한 단체가 대규모 헌혈을 실시했습니다.
일요일 끼쓰떠 병원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주최한 헌혈운동에 1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단체는 수년 동안 주민들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복지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번 헌혈운동에 대해 단체 관계자는 수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혈액부족현상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헌혈로 모아진 혈액은 릴리뿔 적십자 지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혈액은 인간의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네팔 국민 모두가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헌혈운동은 단체 회원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습니다.
Lang 네팔Date2012-07-16Report[네팔] 에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