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마다 풍성한 명절 분위기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거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는 명절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명절은 외로움과 경제적 시름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성평등가족부 실태조사(2023~2024 한부모∙다문화∙노인)에 따르면, 취약계층이 명절과 연휴 기간에 겪는 어려움은 정서적·경제적·신체적 영역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은 외로움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한부모·조손가족은 명절을 준비하고 가족을 돌보는 일이 더욱 버거울 수 있습니다. 다문화가족 역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낯선 환경에서 오는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위러브유는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6년 9월 7일부터 17일까지 ‘2026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사업을 펼쳤습니다. 전국 68개 관공서를 통해 총 1,400가정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선물 상자에는 부침∙튀김가루, 참기름 등 명절 음식에 꼭 필요한 재료부터 사골곰탕, 육개장, 영양닭죽 등 편리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까지 21종의 식료품이 알차게 담겼습니다.
회원들은 각 지역 관공서를 찾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랐습니다.

의정부 자금동 유진환 동장은 “매해 자금동 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국제위러브유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받은 물품은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민정원 과장도 위러브유 회원들을 반갑게 맞으며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물품을 소중히 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몇몇 지자체는 SNS를 통해 위러브유 한가위맞이 식료품 지원 소식을 전하며 “이웃들이 든든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이웃들의 집을 방문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웃들은 문 앞에 나와 회원들을 반갑게 맞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은 모처럼 찾아온 손님을 반기며 회원들의 손을 꼭 잡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한가위 나눔이 만든 따뜻한 변화

정서적 고립 완화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독거 가정의 고립감 완화

경제적 부담 완화
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을 지원해 가계의 식비 부담 완화

식생활 지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을 돕고 영양을 보충

복지 공백 완화
이웃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결

정(精)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번 명절에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먼저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함께 음식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소소하지만 진심 어린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외로운 시간을 견디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아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의 일상에 온기를 전하는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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