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 나무 그늘 아래로 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오늘은 위러브유에서 프레아믈루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학용품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학교는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4시간이 걸리는 푸르사트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기본 필기구조차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에
위러브유는 공책과 연필, 필통, 연필깎이 등 필수 학용품 500세트를
준비해 학생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에게
회원들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들이 함께 “위 러브 유”를 외치자
아이들도 “위 러브 유”로 화답했습니다.

크룬 프라네아트, 프레아믈루 초등학교장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학용품을 기증해 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늘 행운이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크룬 프라네아트, 프레아믈루 초등학교장

리낙, 푸르사트 바칸교육청 교육장

“프레아믈루 초등학교에 이렇게 많은 학용품을 기증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학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부유한 사람들에게는 학용품이 대단한 것이 아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선물입니다. 아이들이 공부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겁니다.”

리낙, 푸르사트 바칸교육청 교육장

삼 찬니, 학부모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의 학용품을 준비해 주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받은 학용품으로 아이가 열심히 공부할 것입니다.”

삼 찬니, 학부모

선물을 받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위러브유 회원들도 덩달아 행복해졌습니다.


“선물이 모두에게 기쁨을 준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밝은 희망을 가지고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니 기쁩니다.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랍니다.”


“이곳 학생들에게 어머니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합니다.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길 응원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나누어주는 마음을 가진 멋진 사람으로 자라나,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위러브유는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야기 더하기

12월 27일, 위러브유가 푸르사트 ‘프레아믈루 초등학교’
전교생 500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학교장은 학용품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