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탁자 위에 어린이 도서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의 존스홉킨스 어린이병원 환자들을 위해
작은 도서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병실에 있던 많은 아이들이 도서전이 열린다는 소식에 부모님 손을 잡고 찾아왔습니다.
탁자마다 진열된 책을 보고 눈을 반짝인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들고 환하게 미소 지었습니다.

회원들은 아이들의 나이에 맞춰 책을 골라주거나 동화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이 도서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도서전에 오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직접 병실로 찾아가 책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병원에 머무느라 집이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열린 도서전이라 아이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됩니다.”

다라, 존스홉킨스병원 아동생활전문가

위러브유는 적재적소에서 펼치는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야기 더하기

9월 6일,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존스홉킨스 어린이병원에 463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병원에서 작은 도서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도서 지원은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