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페인 주니어 하원의원, 의회 연설서 위러브유 모잠비크 재난구호활동 치하
“의장님, 저는 뉴저지 오라델에 위치한 국제위러브유 재단의 활동에 대해 칭찬하는 바입니다.”
9월 11일,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본회의에서 도널드 페인 주니어 뉴저지주 10지구 하원의원이 국제위러브유를 소개했다.
하원 본회의에서는 입법 토론과 법안 발의, 투표 등이 이뤄지며 첫 순서는 의원들의 자유 주제 발표다. 도널드 페인 주니어 의원은 이 자리에서 1분 연설을 요청해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에서 개최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의 성과를 발표하고 치하했다. 이 내용은 미국 의회 기록에 보존된다.
“이 단체(위러브유)와 지지자들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것과, 서로를 도울 때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신념에 주력하는 단체입니다. 지난 7월, 저는 위러브유의 행사 중 하나인 뉴저지의 리버티 주립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위러브유는 모잠비크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모잠비크는 2개월 동안 두 번의 허리케인으로 마을, 농장, 집들이 붕괴된 상태였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그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는데, 2500명이 수천 마일 떨어진 곳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부하는 것을 보고 저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위기의 시기에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위러브유 재단이 하고 있는 일입니다. 저는 위러브유가 하는 일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 이런 더 많은 단체를 칭찬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1
페인 의원이 소개한 위러브유의 제23회 걷기대회는 7월 28일, 사이클론 이다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를 돕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주미 모잠비크 대사, 펠리페 케이포 UN DGC 공보관 등 각계 인사와 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 2500명이 참가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특별 연사로 나선 페인 의원은 먼 나라의 이웃을 돕기 위한 위러브유의 노력에 감사를 보내며, 9월에 개원할 하원 의회에서 위러브유를 소개하고 경의를 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