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개최된 ‘전세계 클린월드운동’이 올해도 전개됐다. 6~7월에 걸쳐 한국, 미국, 몽골, 페루, 카메룬, 뉴질랜드, 그리스 등 40개국 168지역에서 펼쳐진 것이다. 올해 클린월드운동은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이 있는 달에 개최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는 6월 17일, 62명의 (재)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이 오클라호마강과 휠러공원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봉사자들은 강변과 공원 주변에 널브러진 각종 플라스틱, 비닐, 휴지, 폐타이어, 나뭇조각 등 각종 쓰레기를 한데 모았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봉사로 한결 깨끗해진 주변 모습에 위러브유 회원들의 얼굴에는 더욱 밝은 미소가 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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