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용인 등 경기도 비롯한 전국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이웃돕기에 나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의 행보가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위러브유는 한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어머니의 사랑으로 봉사하는 복지단체다.

20일 남양주시 일대 위러브유 회원들은화도읍사무소에 식료품을 전달하며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등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웃들 모두 외로워하지 마시고 늘 힘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Lang 한국Date2017-09-21Name윤인수 기자Report경인일보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