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위해 화상회의로, 한-베트남 우의 증진과 복지활동 협력 약속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2020년 10월 21일, 인도적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아직 진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방역을 선도해온 한국과 베트남 양국답게 이날 행사는 양측이 행사장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 각 행사장에 두 개의 대형화면을 띄워 영상으로 서로 대면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MOU 체결식 진행

10월 21일,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과 임원진, 베트남 노동부 국제협력국 국장 등이 화상회의를 통해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부의 MOU 체결식 및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제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간 MOU 체결식 및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간담회.

국제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의 MOU 체결식 및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간담회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 김주철 부회장, 이강민 이사장 등 임원진과 베트남 노동부 국제협력국 응우옌마인끄엉 국장, 국가보훈국 응우옌쑤언롱 부국장, 국제협력국 까오티타인투이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국가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자 수도 50명 미만을 유지해, 양측 행사장에 각각 40여 명의 인원이 모였다.

한국 시각 오전 10시 30분(베트남 하노이 시각 8시 30분), 한국 판교신도시의 국제위러브유 국제회의실과 베트남 하노이의 아도니스호텔 회의장은 서로 송출한 영상을 통해 하나로 이어졌다.

“신짜오(안녕하세요)!”

위러브유 측에서 경쾌한 베트남어 인사를 보내며 행사가 시작됐다. 한국어와 베트남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이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1시간 반가량 이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더욱 중요해진 교류와 협력

장길자 명예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인류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온라인으로 MOU 체결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오늘 MOU 체결식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빈곤 및 기아 종식 등 인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이번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공헌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때, 오늘의 협력이 내일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역사가 되고 서로가 우정을 두텁게 쌓아가기를 희망했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국제협력국 응우옌마인끄엉 국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우리에게 유례 없는 어려움과 도전 과제를 주었으나 우리의 협력을 막지 못했다. 오늘의 온라인 간담회가 그 증거”라고 화답했다. “베트남 정부는 전염병을 성공적으로 통제했으나 코로나19가 사회적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 응우옌 국장은 “베트남과 한국은 그간 매우 긴밀하게 협력해 왔으며 노동보훈사회부는 위러브유의 협력 활동에 대해 매우 높이 평가하고 감사한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비쳤다.

10월 2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과 임원진, 베트남 노동부 국제협력국 국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부 간 온라인 MOU 체결식이 열렸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가운데)과 김주철 부회장(오른쪽), 이강민 이사장(왼쪽)이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협력, MOU 체결로 지구촌 발전과 행복 기대

체결식 및 간담회 행사는 참석자 소개, 개회사, 기관 소개, 협력방안 발표, MOU 체결식 및 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위러브유 장현진 베트남 지부장은 (1)베트남 ‘위대한 어머니(전쟁 유가족으로서 가족 생계를 책임진 여성)’ 생활 지원 (2)빈곤가정,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생계 및 시설, 자원봉사 및 교육 지원 (3)지속적인 헌혈릴레이, 클린월드운동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향후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MOU 문건에 위러브유를 대표하여 이강민 이사장이, 베트남 노동부를 대표해 국제협력국 응우옌마인끄엉 국장이 서명했다. 이강민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따뜻한 협력이 더욱 필요한 이 시기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MOU 체결이 베트남과 위러브유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애적 연대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어 지구촌의 발전과 행복을 결실하기를 기대했다.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협력, MOU 체결로 지구촌 발전과 행복 기대

체결식 및 간담회 행사는 참석자 소개, 개회사, 기관 소개, 협력방안 발표, MOU 체결식 및 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위러브유 장현진 베트남 지부장은 (1)베트남 ‘위대한 어머니(전쟁 유가족으로서 가족 생계를 책임진 여성)’ 생활 지원 (2)빈곤가정,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생계 및 시설, 자원봉사 및 교육 지원 (3)지속적인 헌혈릴레이, 클린월드운동으로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향후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MOU 문건에 위러브유를 대표하여 이강민 이사장이, 베트남 노동부를 대표해 국제협력국 응우옌마인끄엉 국장이 서명했다. 이강민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어머니 사랑에 기반한 따뜻한 협력이 더욱 필요한 이 시기에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인도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MOU 체결이 베트남과 위러브유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인류애적 연대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어 지구촌의 발전과 행복을 결실하기를 기대했다.

10월 21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명예회장과 임원진, 베트남 노동부 국제협력국 국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부 간 온라인 MOU 체결식이 열렸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가운데)과 김주철 부회장(오른쪽), 이강민 이사장(왼쪽)이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의 인도적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들어 보이고 있다.

위러브유 1차 기금 전달, 베트남 국가유공자요양센터 8곳 지원

장길자 명예회장은 MOU 체결식 후 첫 번째 협력활동으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측에 1차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노동부 산하 국가유공자요양센터 8곳에 산업용 전기밥솥과 냉온 정수기를 설치, 베트남 전쟁 피해자(국가 유공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투언타인 국가유공자요양센터 응우옌반흐엉 원장은 요양센터 및 보훈병원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했다. 베트남은 여러 차례의 전쟁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해 재활 프로그램과 시설, 의사, 간호 인력 등이 많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피해자들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는 점을 설명한 응우옌 원장은 위러브유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랑의 마음으로 지원해 준 데 거듭 감사했다.

국제위러브유가 베트남 전쟁 피해자(국가 유공자)를 돕기 위한 7천 달러 상당의 기금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에 전달했다.

“위 러브 유, 위 러브 유, 위 러브 유!”

행사를 마치며 위러브유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측은 서로를 향해 위러브유를 연호하며 웃음과 박수로 앞으로 함께할 사랑의 행보를 시작했다. 첫 번째, 그것도 영상으로의 대면이었지만 서로가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숙했던 것은 위러브유와 베트남의 우정이 이미 약 20년 전부터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2002년 베트남 아동센터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위러브유는 한국에서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주한 베트남 이주여성다문화가정 돕기, 베트남 현지에서 헌혈하나둘운동, 클린월드운동, ‘위대한 어머니’ 돕기 등의 복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시점에서, 위러브유는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의 이번 MOU 체결로 지구촌 가족들의 화합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